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예산 넉 달 치를 우선 편성하는 방안을 4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더민주 의원총회가 끝난 뒤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예산 넉 달 치를 추경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오늘(4일) 의총 전 의회에 유치원 누리예산 두 달 치를 추경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민주당은 서울시의회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해 더민주 의원총회 결정사항이 본회의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이 유치원 누리예산 4개월 치를 추경예산으로 편성하면 시의회가 본회의에서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교육청은 올해 예산안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시도교육감의 소관이 아니라며 아예 편성하지 않은 상태라, 시의회 더민주의 결정에 따라 어린이집 누리예산이 실제로 추경예산으로 편성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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