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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털모자 쓰기에 윷놀이까지…안철수-천정배의 시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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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창당 후 첫 행보로 설명절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남대문시장, 망원시장 등 '시장투어'에 나선 겁니다.
 
특히 남대문시장에서 안·천 대표는 상인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했습니다. 상인과 인사를 나누던 두 대표의 발길이 한 모자 가게에서 멈췄습니다. 선명한 초록색 털모자를 써보라는 권유에 안 대표는 "머리가 커서 안 들어간다"며 결국 쓰지 않았고, 천 대표는 작은 모자를 머리 위에 얹어 보곤 "손자들 줘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천 대표는 모자 두 개를 구매하고 윷놀이 이벤트에도 참가해 시민들과 어울렸습니다. 두 공동대표는 각각 대형 윷 두 개씩을 잡고 힘껏 던졌지만, 결과는 '개'였습니다. 사회자는 "기회를 두 번 드린다"며 한 번 더 기회를 줬지만, 또다시 '개'가 나왔고, 두 대표는 결국 작은 복주머니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국민의당 두 대표의 남대문 시장 투어 현장을 담았습니다. 

기획 : 맥스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이재영
(SBS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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