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 연구개발, R&D 체제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등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개편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션 이노베이션 위원회' 발족식을 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열린 UN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서 미국, 프랑스 등과 함께 '청정에너지 미션이노베이션 선언'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 선언은 향후 5년 내에 청정에너지 분야 R&D 공공 투자를 지금의 두 배로 확대하는 것 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현재 1조5천억 원 수준인 에너지 R&D 투자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할 방침입니다.
세부 항목 투자 규모를 집계한 뒤 청정에너지 R&D 투자를 두 배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전체 에너지 R&D 투자 규모도 키울 방침입니다.
오늘 출범한 위원회는 앞으로 4개월간 관계부처, 에너지 공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위원회가 도출해 낼 중장기 로드맵은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7차 클린에너지 장관회의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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