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국내 설립을 추진 중인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수산대학을 유치를 놓고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FAO 세계수산대학은 개발도상국 등의 수산 인력을 대상으로 수산·양식분야 전문 지식을 교육하는 석·박사과정 고등교육 기관으로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세계수산대학 유치 희망 지자체를 공모한 결과, 부산·제주·충남이 유치 신청을 했습니다.
지자체 3곳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시작으로 오는 15∼17일 현장심사에 이르기까지 약 2주간 유치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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