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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치 베팅사이트선 루비오 '껑충'…트럼프는 '반토막'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베팅사이트인 '프레딕트와이즈'를 인용해 지난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3위를 차지한 루비오 의원의 대선후보 지명 가능성이 코커스 후 단숨에 54%로 뛰어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 뿐 아니라 이 베팅사이트에서도 지명 가능성 1위였으나, 이번 코커스 후 51%에서 25%로 승률이 급락했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빠진 승률 대부분을 루비오 의원이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루즈 의원의 경우,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했지만, 베팅 사이트에서의 변동은 미미한 상태입니다.

정치 예측가들이 루비오 의원에게 기대를 거는 것은 예상 밖의 선전에다 공화당 주류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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