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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서 뇌출혈로 쓰러진 80대 순찰 경찰에 발견돼 '구사일생'

뇌출혈로 야산에 쓰러진 80대 노인이 설을 앞두고 안전 순찰을 하던 경찰에 발견돼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2일 오전 11시 50분께 충북 충주시 연수동 산기슭에 김 모(86)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안홍식(47) 경위와 김용식(46) 경사가 발견했다.

안 경위와 김 경사는 설을 앞두고 홀몸 노인이나 빈집·폐가를 대상으로 안전 순찰을 하던 중이었다.

발견 당시 김 씨는 땅에 엎드린 채 움직이지 못했고 거의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안 경위 등은 응급조치를 한 뒤 119구조대에 연락해 김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김 씨는 뇌출혈 상태로 판명돼 곧바로 수술을 받고 생명을 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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