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먼저 주요뉴스부터 보시겠습니다.
▶ 북한이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에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국제기구에 잇따라 통보했습니다. 이번에도 인공위성 발사를 명목으로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원 기자입니다.
▶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입국한 25살 베트남인 A 씨가 잠적 닷새 만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대구 달성군 현풍면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긴급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 반쯤 인천공항 무인 출입국 심사대 게이트를 강제로 열고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세계 보건기구는 중남미를 휩쓸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다른 대륙으로 확산할 수 있다며, 국제 대응팀을 긴급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선 성관계를 통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진호 기자입니다.
▶ 우리 정부도 지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한 달 안에 해외여행을 한 경우 채혈을 할 수 없게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반입을 막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헌혈 장소마다 발생 위험 국가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사례로 신고된 7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부천에서 여중생이 집 안에서 숨진 채 1년 동안 백골 상태로 방치돼 있다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양을 숨지게 한 사람이 이 양의 아버지인 것으로 보고 긴급 체포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 최근 인천공항 보안시스템에 허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데, 세 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필로폰이 반입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필로폰이 든 배낭을 직접 들고 비행기를 탔지만, 전혀 검색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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