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기성용은 한국시간으로 오늘(3일) 오전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머리를 다쳐 그라운드를 나갔습니다.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42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불 다툼을 벌이던 중에 상대 다른 선수와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스완지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이 전반전 머리에 충격이 있었지만, 가벼운 뇌진탕으로 보인다”며 기성용의 상황을 알렸습니다.
기획·편집: 이병주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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