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0일 이용객은 18만 3천 919명으로 예측돼 기존 최다 이용객을 기록한 지난달 17일 17만 8천 764명보다 5천여명 많았습니다.
또 연휴 기간 일일 출발 여객수와 도착 여객수,일일 운항횟수도 모두 기존 최다치를 경신할 것으로 공항공사는 내다봤습니다.
또 6일에는 여객기와 화물기를 모두 포함한 일일 운항횟수가 993편으로 이 역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체 이용객 수는 104만명이며, 하루평균 17만3천766명이 인천공항을 거쳐 갑니다.
이는 역대 동·하계, 명절 성수기 가운데 가장 많은 하루평균 여객수입니다.
지난해 설 연휴 때와 비교하면 여객수는 16.4%,비행기 운항횟수는 10.2% 증가했습니다.
공항공사는 최근 수하물 지연사태, 외국인 환승 여행객 밀입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번 설 연휴에 이용객 안전과 항공보안에 주의하며 공항 운영에 나설 방침입니다.
주차장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교통 안내요원과 주차장 입·출구 정산 직원을 증원 배치하고, 심야버스 운행을 늘리는 한편 연휴 기간 공항철도는 서울역 출발 첫차와 인천공항 출발 막차를 1편씩 증편합니다.
아울러 체크인 카운터 혼잡을 완화하고자 출국 여객이 몰리는 5∼6일 국적항공사 카운터 운영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운영합니다.
또 출국자동화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탑승권발급, 자동수하물위탁 등 자동탑승수속 전용구역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할 방침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설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역대 최다…10일에만 18만4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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