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ASOEX)는 한국에서 칠레산 생체리 수입이 허용돼 오는 11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달 7일 한국과 칠레가 합의한 검역요건을 토대로 '수입금지식물 중 칠레산 양벚 생과실의 수입금지 제외기준'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칠레 체리 재배면적은 1만8천㏊에 이른다.
2014∼2015년 생산량은 11만t으로 세계 6위, 수출량은 9만t으로 세계 1위다.
4∼8월에 국내 시장에 들어오는 미국산 체리와 달리 칠레산 체리의 수출 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다.
따라서 새로운 체리 시즌이 시작하는 오는 11월부터 국내에서 칠레산 생체리를 본격적으로 맛볼 수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칠레산 생체리에 물리는 관세는 0%다.
칠레산 체리 수입 개시로 국내에서 수입하는 칠레산 과일은 포도, 오렌지, 레몬, 키위를 포함해 모두 5가지다.
(연합뉴스)
칠레산 생체리 수입 개시…11월부터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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