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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오와 경선' 초접전…정오쯤 윤곽

<앵커>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이자 전체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아이오와 경선이 잠시 뒤에 시작해 우리시간으로 오늘(2일) 정오쯤 그 결과가 나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후보들이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 현지에서 김우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이오와 경선은 우리 시각 오전 10시부터 1천 6백여 선거구에서 치러집니다.

공화당은 대의원 2천4백 명 가운데 30명, 민주당은 4천7백 명 가운데 52명을 뽑습니다.

1% 남짓이지만 8일뒤 치러질 뉴햄프셔와 함께 대선판을 가늠할 '풍향계'입니다 40%에 이르는 부동층의 향방이 관건입니다.

[게리 : 트럼프는 미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짜 지도자입니다. 사람들은 감사할 것입니다.]

[레이크웨그 : (샌더스가 주장하는)사회주의가 좋게 들리고 모든게 공짜라 하는데 누군가 그 돈을 대신 내야 하는 것을 몰라요.]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클린턴과 샌더스는 3% 포인트 차이의 초접전을, 공화당도 트럼프와 크루즈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 있지만,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란 예상이 많습니다.

뉴햄프셔에서 샌더스와 트럼프가 20% 안팎의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어 아이오와 결과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힐러리 클린턴/민주당 경선후보 : (제 이메일에) 새로운 것은 없어요. 아이오와 상황은 긍정적입니다.]

[멜라니아/트럼프 부인 : 남편은 대단한 사람이에요. 최고의 협상가이자 협상의 대가에요.]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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