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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신드롬' 조성진 귀국···내일 공연

오늘 1년만에 귀국…내일 예술의전당에서 쇼팽 콩쿠르 갈라 콘서트

'클래식 신드롬' 조성진 귀국···내일 공연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쇼팽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국내에서 클래식 열풍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늘(1일) 귀국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각국을 돌며 연주회를 한 조성진은 어제(31일) 일본 공연을 마치고 오늘 낮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조성진은 내일(2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우승 후 첫 국내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며,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내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성진이 참여하는 콘서트는 지난해 쇼팽 콩쿠르 본선을 그대로 재현하는 우승자 갈라 콘서트로, 다른 입상자들과 함께합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당초 저녁 한 차례 예정돼 있었으나 관객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하면서 이례적으로 한 차례 추가로 열리게 됐습니다.

조성진은 오후 2시 공연에서는 쇼팽 녹턴 13번, 쇼팽 환상곡,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 등 콩쿠르에서 호평받은 곡들을 연주합니다.

또 오후 8시 공연에서는 결선에서 연주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줍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조성진과 함께 콩쿠르 주최 측인 쇼팽협회 아르투르 슈클레네스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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