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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논의한다

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자유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한·아세안 FTA 제13차 이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07년 FTA를 체결한 한국과 아세안은 이번 회의에서 FTA 추가 자유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8월 열린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논의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참석자들은 지난해까지 진행된 관세 인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민철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이 우리 측 수석대표로 나선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서명을 마무리한 제3차 상품협정문 개정의정서를 빨리 발효시키는 안도 의제에 올렸다.

이 개정의정서에는 전자발급 원산지증명서 인증 등 무역원활화 관련 규정 등이 포함됐다.

함께 열리는 제2차 관세원산지소위원회에서는 우리 수출입업자가 한·아세안 FTA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의견을 나눈다.

양측 협력사업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제18차 경제협력작업반, 제5차 투자작업반도 개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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