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 물러갔던 추위가 2월의 시작과 함께 다시 찾아왔습니다. 서울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출근길 바깥 날씨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박수진 기자. (네, 여의도역에 나와있습니다.) 다시 또 얼마나 추워진 건가요?
<기자>
네,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지금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인데요. 어제 같은 시간보다 3도 가량 낮고, 지난 주 금요일 출근 시간 때보단 8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출근길 옷 차림을 든든한 옷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파주 영하 13.8도, 철원 영하 14도, 대관령 영하 15.7도를 기록하고 있고, 남부지방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바람이 차갑습니다.
그래서 체감온도는 서울이 영하 12도, 인천이 영하 12.9도, 파주가 영하 13.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앵커>
며칠 포근해서 그런지 더 춥게 느껴집니다. 낮에는 좀 날씨가 풀릴까요?
<기자>
네, 오늘은 낮에도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영하 2도에 그치는 등 중부 지방은 하루 종일 영하권을 맴돌겠는데요.
남부지방은 낮 기온은 영상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건조한 날씨에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다 수요일 낮부터 점차 풀려 입춘인 목요일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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