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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성우 "요리와 빨래는 여자들한테 시켜야"

[SBS 스페셜] 어떻게 영재가 되는가 '섬세한 아빠  터프한 엄마'

어른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좀 더 ‘남자다운 남자’, ‘여자다운 여자’로 자라기를 희망할 뿐 아니라 나아가 강요한다. 조부모에서 부모로, 다시 자녀세대로 대를 이어 세습되는 성역할 고정관념은 아이들의 미래를 선택하는 데 매우 치명적인 걸림돌이 된다.

미래사회가 원하는 창의력 높은 아이로 키우지 못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남성성-여성성에 치우치지 않고 양성성이 고르게 발달할수록 창의력이 높기 때문이다.

'SBS 스페셜'에서는 아직 성역할고정관념이 확립되지 않은 7세 아동(만 5세)들을 대상으로 성역할 고정관념이 아이의 사회성 확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창의적인 사고개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봤다.

이를 통해 두 가지 성역할을 균형 있게 키워줄 때 개인의 가치와 경쟁력은 더욱 커지며 나아가 부모가 성역할 고정관념을 버리면 그 순간 아이들은 훨씬 더 창의적이고 건강한 사회성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SBS 뉴미디어부)

▶'남자답게·여자답게' 아이들 속 성역할 고정관념
▶창의력 높은 혜수네 집 "집안일은 부부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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