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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민간기업 스마트워크 이용률 14.2%…3.8%p↑

지난해 민간기업의 '스마트워크' 이용률이 한 해 전보다 3.8%포인트 높아졌지만, 여전히 1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등은 전국 5인 이상 사업자 근로자 2천 명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종사자 8백 명을 상대로 사무실이 아닌 집 등 다른 곳에서 일하는 '스마트워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민간부문의 이용률이 14.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ㅊ

스마트워크를 유형별로 보면 모바일 오피스가 2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원격회의 11%, 재택 근무 9%,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6% 순이었습니다.

모바일 오피스는 물리적인 공간 개념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마트워크의 효과로는 기업 측면에서는 '사무실 운영·관리비용 절감'과 '업무시간 단축' 이, 개인 측면에서는 '출퇴근 시간과 비용 절감', '육아와 가사 시간 확보' 등이 꼽혔습니다.

스마트워크 활성화의 걸림돌로는 민간 부문의 경우 '일하는 시간과 개인 시간의 구분 모호', '대면 중심의 직장 문화', '보안 문제' 등이 지적됐습니다.

공공 스마트워크센터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조직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이 꼽혔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스마트워크를 확산시켜 기업의 비용을 절감하고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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