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받는 대신 요금을 20% 할인받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20% 요금할인)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 요금할인에 가입한 사람이 지난 25일 기준 500만9천4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2월 말 기준 이동전화 가입자가 5천3백여 명인 걸 감안하면 전체 가입자의 9.3%가 이 제도를 이용하는 셈입니다.
제도 도입 초기에는 할인율이 12%에 불과해 이용률이 저조했지만, 지난해 4월 할인폭이 20%로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20% 요금할인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나눠보면 20대가 24.4%, 30대가 23.0%, 40대가 19.1% 순이었습니다.
20∼30대 젊은 층이 가장 적극적으로 이 제도를 이용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용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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