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에게 해에서 그리스로 가던 난민선이 침몰해 최소 39명이 사망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 에게 해에서 100여 명이 탄 난민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최소 39명이 숨졌습니다.
난민 65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선박에는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에서 온 난민과 이주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에게 해의 그리스 섬들은 터키에서 가까워서 난민들이 자주 에게 해를 통해 밀입국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기상 악화로 난민선 사망사고가 크게 늘고 있으며, 이번 달에만 벌써 218명이 에게 해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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