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핑이현 석고광산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지하 수백 미터에 매몰됐던 광부 4명이 사고 36일 만인 어제(29일) 오후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중국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구조대는 현지시간 어제 오후 10시 22분까지 생존자 4명이 갇혀 있는 지점까지 설치한 지름 수십 센티미터의 '구조통로'를 이용해 3명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이 빠져나온 지하 공간에는 광부 4명이 더 남아있습니다.
매몰자는 17명으로 집계됐는데 아직도 9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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