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사건과 관련해 현장조사 결과 아랍어로 된 경고성 메모지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광역수사대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오늘 브리핑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부착된 종이상자 안에서 메모지가 발견됐다며 "메모지는 문법이 틀린 아랍어로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모지에는 "너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다" 라는 글자가 아랍어로 적혀 있었습니다.
아랍어는 손으로 쓴 글씨가 아닌 컴퓨터로 출력한 A4용지 절반 크기였습니다.
'폭발물 의심 물체'…아랍어 경고 메시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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