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가대표 감독님' 최경주, 첫날 힘찬 출발

'국가대표 감독님' 최경주, 첫날 힘찬 출발
<앵커>

리우 올림픽 남자 골프 감독을 맡은 최경주 선수가 PGA투어 첫날 공동 8위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주가 모처럼 탱크답게 코스를 공략했습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 모두 정교했고 퍼팅 감각도 절정이었습니다.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최경주는 지난 2014년에 이 코스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최경주 : 바람이 잔잔하고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이 코스에서 15번 경기를 해봤는데 오늘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LPGA 시즌 개막전에서는 박인비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습니다.

박인비는 한 달 정도 치료를 받은 뒤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는데, 오는 8월 리우올림픽 메달 전선에 적신호가 켜지지 않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김세영은 선두에 3타 뒤진 2언더파로 출발했습니다.

---

북미아이스하키에서 상대의 기습적인 몸싸움에 당한 선수가 벤치 쪽으로 가는가 싶더니, 엉뚱하게 심판에게 분풀이합니다.

큰 충격에 심판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리그 사무국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