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디오머그] 최태원-노소영, 故 노순애 여사 빈소 '따로 따로' 입장

이 기사 어때요?
오늘 (29일), SK그룹 창업주인 故 최종건 회장의 부인 노순애 여사의 빈소에 최태원 SK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따로따로’ 빈소를 찾았습니다.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에 오너 일가들 중 가장 먼저 도착한 건 노소영 관장이었습니다. 이어 40분 뒤인 10시 40분에 침통한 표정으로 최태원 회장이 도착했습니다. 시간차를 두고 따로따로 조문을 하러 온 두 사람, 결국 빈소에서는 마주치게 됐지만 멀찌감치 떨어져 앉았습니다.

조문이 끝나고 최태원 회장이 먼저 밖으로 나선 뒤, 또다시 시간차를 두고 노소영 관장이 장례식장을 빠져나왔습니다.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도 대답을 아끼던 노소영 관장은 “오후에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습니다.

40분 간격으로 시간차 조문을 하는 SK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태훈 / 영상취재 : 유동혁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