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경찰서는 편의점 등에서 딱한 사정이 있는 것처럼 속여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36살 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까지 수도권 편의점과 PC방 17곳에서 '아기가 많이 아픈 데 신용카드가 손상됐다'거나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등 딱한 사정이 있는 것처럼 속여 5만 원에서 70만 원씩 모두 4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권씨는 같은 범행으로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나온 지 6개월 만에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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