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의 마거릿 찬 사무총장은 신생아에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에 대해 논의할 긴급위원회를 다음 달 1일 소집했습니다.
찬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지난해 지카 바이러스가 미주대륙에서 발견된 이후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발생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위원회는 지카 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여부와 WHO가 지카 바이러스 발생 지역에 어떤 조치를 할 것인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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