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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과 중국이 외교장관 회담에서 대북 제재 수위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의 교역 중단을 포함한 강력한 제재를 요청했지만, 중국은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하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 中 "교역 못 끊겠다"…미중, 대북 제재에 온도차
▶ 불편한 심기 드러낸 中…스텝 꼬인 대북제재 행보

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어제(26일) 선진화법 국회 통과가 당시 권력자의 탓이라고 말한 데 이어 오늘은 공천권이 과거에는 소수 권력자에 의해 밀실에서 좌지우지됐다고 말했습니다. 연일 권력자를 비판한 건 상향식 공천 의지를 강조함으로써 친박계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 "권력자가…" 김무성 연일 비판…공천 전쟁 재점화

3.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된 지 5년 만에 다시 어려워집니다. 최대 난코스로 불리던 경사로 정지, 'T자 코스'가 부활하고, 학과 시험도 까다로워집니다. 경찰청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면허시험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 언덕코스·T자 코스 부활…운전면허 어려워진다

4. 한국 축구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카타르를 꺾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올림픽대표팀은 토요일 밤 11시 45분 숙적 일본과 결승전에서 격돌합니다.
▶ 투혼이 만든 새 역사…다시보는 카타르전 '통쾌'
▶ 20년 만에 숙명의 한일전…눈여겨볼 日 선수는?
▶ 교체카드 아닌 황금카드였다!…'신의 한 수' 황희찬

5. 서울 금천구에서 한 50대 남성이 음식점을 돌며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격투 끝에 체포됐는데, 경찰은 '묻지마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정신과 치료를 4차례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단독] 식당서 다짜고짜 흉기 난동…대치 끝 검거

6. 브라질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담장을 폭파한 뒤 집단 탈옥했습니다. 이런 탈옥이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여서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갑자기 '펑' 무너진 교도소 담장…죄수들 아수라장

7. 오늘 낮 서울의 한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중국 샤오미의 휴대전화 300대를 9만 9천 원에 한정 판매했습니다. 자판기를 통해 개통하는 조건이었는데,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 9만원대 '홍미3' 사러 긴 줄…판매도 사뭇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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