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소식 전해 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 다음 달 2일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난해 말 클래식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조성진 씨가 드디어 국내 무대에 섭니다.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1위를 한 조 씨를 비롯해 콩쿠르에 입상한 6명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갈라 공연입니다.
낮 2시와 저녁 8시, 두 차례에 걸친 무대에서 조성진 씨는 쇼팽 협주곡 1번과 녹턴 13번, 영웅 폴로네이즈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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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 29일 /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이 5년 만에 내한공연을 엽니다.
1976년 미국 연주자들이 중심이 돼 창단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그동안 아홉 개의 그래미상과 세 개의 그라모폰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40년간 정상급 실내악단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2013년 데이비드 핀클을 대신해 팀에 새로 합류한 첼리스트 폴 왓킨스가 처음으로 서는 한국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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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가무극 '얼빛 아리랑' / 31일까지 /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3관]
독특한 형식의 서사 가무극 '얼빛 아리랑'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외세의 침략과 국권 상실, 분단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이 겪어온 수난사를 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역사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전위예술가 무세중 씨가 연출을 맡았고, 원로 여성 연극인 김혜련 씨와 백수련 씨가 삼신할미 역을 맡아 극을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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