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 등 7개 지방경찰청에 해양범죄수사계 신설

경찰청은 서울·경기·충남·전북·경북·울산·경남 등 7개 지방경찰청에 해양 관련 사건을 전담 수사하는 '해양범죄수사계'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4년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해체된 해경의 해양수사 기능을 넘겨받은 이후 부산·인천·전남·강원·제주 등 바다를 접한 5개 지방청에 수사2과를 둬 해양 사건을 전담하도록 했습니다.

이들 5개 지방청은 수사2과의 수사1계와 수사2계를 각각 해양범죄수사1계, 해양범죄수사2계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번에 해양범죄수사계가 신설된 7개 지방청의 경우 서울청은 지능범죄수사대 산하에, 나머지 지방청은 수사과 내에 해양 전담 수사조직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해양 전담 수사조직을 확대한 것은 부정부패 척결 등 해양 치안질서를 제대로 확립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해양관련 공직비리·안전사범, 유해수산식품사범, 염전 등 도서지역 인권유린 사범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3천341건의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해양범죄수사계는 해경 출신 수사관뿐 아니라 특수수사, 지능범죄수사에 밝은 베테랑 경찰관들로 구성됐습니다.

전체 수사 인력도 기존 170여명에서 200여명으로 늘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