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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확산…"법정 감염병 지정 추진"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유행하던 지카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퍼지자 보건당국이 법정 감염병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태아에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미주 전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법정 감염병 지정을 검토하고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의 신고와 감시, 실험실 진단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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