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9월 3일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 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40년 만에 시행한 특별사면으로 3만 명 이상이 석방됐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해 8월 말 특사령에 서명한 이후 연말까지 약 4개월여 동안 3만 1천527명을 석방했습니다.
범행 당시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가 2만 9천927명으로 절대 다수인 95%였고, 주권 및 안보수호를 위한 대외작전에 참여한 경력자가 1천42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만 75세가 넘은 노인 122명, 항일전쟁과 중국인민 해방전쟁에 참여한 재소자 50명도 석방됐습니다.
석방된 재소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측으로부터 한국인에 대한 특사 관련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전승70주년 특사 4개월간 3만1천여 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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