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을 찾은 손님을 상대로 신용카드를 받아 수백만원을 빼돌린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근무하는 평택시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A(35·여)씨를 상대로 통신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만들어주겠다고 꾀어 신용카드를 건네받은 뒤 현금서비스를 이용해 세 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어떤 이유로든 타인에게 신용카드를 넘기거나 비밀번호를 알려줘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통신사 할인 받으세요"…신용카드 빼돌린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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