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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 뒤엉켜 '눈싸움'…얼굴 가득한 미소

[이 시각 세계]

미국도 이번 눈 폭탄 때문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워싱턴에선 수백 명의 시민들이 눈싸움을 벌이며 잠시 시름을 잊었습니다.

눈덩이를 던지는 쪽도, 맞는 쪽도 얼굴에선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거대한 눈싸움장이 된 이곳은 수도 워싱턴 D.C.의 중심가인 듀퐁 써클입니다.

이곳의 상징과도 같은 분수대도 눈더미에 파묻혀 버렸습니다.

아이처럼 동물 복장을 하거나 영화 속 주인공처럼 꾸미고 나온 사람도 있었는데요, 이 눈싸움에는 500명 넘는 워싱턴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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