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저녁 8시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 근처에서 스프링클러와 연결된 수도배관이 동파돼 한때 역사 안에 물이 들어찼습니다.
광화문역은 곧바로 물을 막는 등 조처를 해 20분쯤 만에 물을 모두 빼냈지만, 밤 9시 반쯤까지 천장에 남은 물이 떨어지는 등 누수가 계속됐습니다.
광화문역은 바닥에 남은 물이 얼어 이용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을 것을 우려해 바닥에 상자를 깔고 흙을 뿌리는 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다만, 도시철도공사는 역사 상황과 관계없이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행됐고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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