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 현장, 새로 나온 책 유영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 / 안경환 지음 / 라이프맵]
미국 연방대법원 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판사로 평가받는 윌리엄 더글라스의 일대기입니다.
'약한 자의 한숨과 눈물을 담아내지 못하는 법은 제대로 된 법이 아니다'라는 그의 신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는 무수히 많은 결점을 드러냅니다.
번역본이 아니라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직접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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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힘 / 조 스터드웰 지음·김태훈 옮김 / 프롬북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추천하면서 유명세를 탄 책입니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성패를 무엇이 갈랐는지 명쾌하게 제시합니다.
한국 경제 개발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식민지 근대화론을 연상시키는 서술이 엿보이는 등 논란이 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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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편력기 / 김창남 지음 / 정한책방]
대중문화평론가인 저자의 문화적 편력에 대한 기록입니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 한국의 대중문화가 태동하던 시기를 오직 대중문화의 관점에서 되돌아봤습니다.
5, 60대의 감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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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시여행 / 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음 / 폭스코너]
전국 지리교사 모임 선생님들이 국내 대표 도시 24곳을 직접 답사해, 도시의 특성과 역사, 문화에 대해 집필했습니다.
친절하고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공부되는 지리 인문 교양서입니다.
충실한 도시 소개 덕분에 여행가이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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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엔 현대미술 / 권란 지음 / 팜파스]
권란 SBS 기자의 현대미술 에세이입니다.
작품 소개와 함께 자유로운 문체로 감상을 적었습니다.
'싱글녀의 오춘기 그림 토크'라는 부제처럼, 여전히 방황하며 꿈을 찾는 30대 직장여성의 솔직한 생각이 드러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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