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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산업에 몰리는 돈…지난해 투자액 7억달러

차세대 IT·전자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 AR 산업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지캐피털이 최근 발간한 '2016 VR·AR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VR와 AR에 투자된 자금 규모가 6억8천600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8천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R과 AR에 대한 투자액은 6분기 연속 증가해 특히 지난해 4분기 투자액은 전년 2·3분기의 6배에 달했습니다.

투자는 주로 비디오와 게임, 솔루션·서비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등에 집중됐습니다.

VR 업계의 강력 주자로는 오큘러스, 삼성전자, HTC가 꼽히고 AR 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글로벌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애플 역시 VR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영입, VR 산업 진입을 알렸는데 보고서는 올해가 VR·AR 산업의 큰 전환이 예상되는 '티핑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VR와 AR 시장의 매출 규모는 2020년에는 1천200억달러(약 144조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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