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서운 한파 속에 일부 지역에는 눈까지 내리면서 밤사이 사건·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빙판길을 달리던 차량 3대가 추돌했고, 계량기 동파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눈으로 뒤덮인 트럭의 우측 면이 움푹 들어갔습니다.
어젯밤 9시쯤 호남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쳐 트럭 운전자 46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어제 내린 많은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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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20분쯤엔 대전시 대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창문 틈 사이 바람을 막기 위해 유리창 단열 작업을 하다 가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창이 깨지면서 작업 중이던 37살 이 모 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 또, 15층 높이에서 유리 파편이 떨어지면서 주차된 차량 14대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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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에서만 40건의 계량기 동파 신고가 들어오는 등 수도권에서만 100여 건의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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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 벌말로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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