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7개월 된 아들을 바닥에 던져 두개골 골절상을 입힌 21살 여성 김 모 씨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집 안에서 아들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주먹으로 때려 두개골 4곳의 골절과 뇌출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아들을 꼬집거나 때리는 등 오랜 기간 학대해 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피의자가 도주 및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B군이 입원한 병원 관계자에게 "학대가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산후 우울증을 앓던 중 육아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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