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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나트륨 과다…'공화춘짬뽕', 하루 권고량 1.2배"

컵라면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권고량의 최대 1.2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유통 중인 12개 컵라면 성분을 조사한 결과, 팔도 공화춘짬뽕의 나트륨 함량이 2,328.5㎎으로 나타나, 세계보건기구 WHO 하루 섭취 권고량 1.2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제조사의 손짬뽕컵 나트륨 함량은 WHO 하루 권고량의 99.5%이었고, 오뚜기 참깨라면은 권고량의 92%였습니다.

이 밖에 팔도의 속초홍게라면과 왕뚜껑, 오뚜기의 진라면순한맛 등 나머지 제품들도 모두 WHO 하루 섭취 권고량의 70%를 넘는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성장기부터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과 각종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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