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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후조리원 신생아 15명 로타바이러스 확진

청주 모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신생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신생아 15명의 검사 대상물을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원구 보건소는 지난 16일 이 산후조리원 신생아 15명이 집단으로 발열·설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신생아 51명을 상대로 간이 검사를 벌였고, 이 중 15명에게서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와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이달 29일까지 자진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산후조리원에 머물렀던 신생아 2명이 추가로 감염 의심 증상을 보여 치료 중인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대변 분비물의 구강 유입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일가량 잠복기를 거쳐 발열·구토·설사 증세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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