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한국인 최초로 폴란드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의 콩쿠르 실황음반이 다음달 4일 LP로 발매됩니다.
2장으로 구성된 이번 LP에는 조성진이 콩쿠르 예선과 본선 1차에서 연주한 '녹턴 op.48-1', 2차에서 연주한 '소나타 op.35'와 '폴로네이즈 op.53', 3차에서 친 '24개의 프렐류드 op.28' 등 지난해 11월 발매된 콩쿠르 실황 연주 CD 수록곡이 모두 담깁니다.
이 가운데 '폴로네이즈 op.53'은 조성진에게 '폴로네이즈 최고 연주상'을 안긴 작품입니다.
지난해 11월 6일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발매된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연주 CD는 발매 1주일 만에 국내 초도 물량 5만장이 매진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유니버설뮤직은 5만장을 추가로 발매했고,이달 현재까지 이 가운데 3만4천장이 판매됐습니다.
발매 전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만으로 유명 가수들의 음반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고, '가온차트'에서는 '2015년 음반 판매량 종합 순위' 31위에 오르며 클래식 음반으로는 유일하게 100위 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LP는 LP 팬들이 선호하는 180g 중량으로 제작됐습니다.
현재 예약판매중인 초도 물량 1천장에 한해 콩쿠르 우승 당시 조성진의 연주 모습을 담은 대형 포스터를 제공합니다.
조성진은 다음달 2일 예술의전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에서 우승 후 처음으로 고국 관객과 만납니다.
(SBS 뉴미디어부)
조성진 쇼팽 콩쿠르 실황연주 LP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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