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체 ㈔한국다문화센터는 최근 걸그룹 트와이스의 타이완 멤버 쯔위가 인터넷 방송에서 타이완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공개 사과한 것은 "심각한 인권 침해와 차별"이라며 21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성회 공동대표는 "진정 사유는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사죄 강요 혐의와 출신국에 따른 차별, 타이완 내 혐한 감정 자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쯔위 양의 공개 사과는 부모의 동의가 있었다고 했지만 정확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며 "타이완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사과해야 하는 것도 출신국에 따른 차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앞서 쯔위의 공개 사과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JYP는 지난 18일 "쯔위에게 사과를 강요한 적이 없다"며 "부모와 상의 후 내린 결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한국다문화센터, '쯔위 사과' 인권위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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