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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 사업장 1천여 곳 '임금피크제 도입 유도'

<앵커>

정부가 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핵심 사업장 1천여 곳에 임금피크제 도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첫 경제관계 장관회의 논의 내용,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오늘(21일) 새해 첫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대통령 보고를 마친 경제 분야 업무 후속조치 계획을 내놨습니다.

유일호 경제 부총리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일호/경제부총리 :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아울러서 구조개혁과 경제 혁신에 매진해야 하겠습니다.]

우선 작년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핵심 사업장 1천150곳에도 임금피크제 도입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융권과 제조업 분야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무와 능력,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시도 지역별로 전략산업을 선정해 규제를 한꺼번에 풀어주는 규제프리존은 5월까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자동차와 스마트홈 등 신산업에 대해서는 각종 규제와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망 서비스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 해외진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여성 시간선택제 근무 인원을 11만 6천 명에서 16만 8천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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