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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때 '공포'…다시 나타나 알바로 번돈 뜯어

친구를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25살 김모 씨에 대해 경남 진주경찰서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1시쯤 진주지역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초등학교 친구 24살 이모 씨를 찾아가 돈을 주지 않으면 상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 19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뺏는 등 한 달여 동안 13차례에 걸쳐 모두 51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와 현금 등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김씨가 초등학교 재학 당시에도 폭행하는 등 괴롭혀 평소 두려움과 공포심을 갖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편의점에 설치된 폐쇄회로 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에 나서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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