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차량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최소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5시쯤 카불 시내 러시아 대사관 주변에서 차량이 폭발해 최소 1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자폭 테러가 러시아 대사관을 목표로 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프간 정부와 15년째 내전 중인 탈레반이 최근 카불에서 잇단 자폭 테러를 벌인 전력이 있어 이번 테러 역시 이들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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