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평검사 453명의 전보 인사를 오는 27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수·공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검사들을 전국 일선 검찰청에 균형 있게 배치하는 데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출범한 김수남 검찰총장 체제도 이제 인사를 마무리하고 진용을 갖추게 됐습니다.
국정 기조에 맞춰 검찰이 역점을 둔 부패범죄 수사력 강화와 올 4월 있을 총선의 안정적인 관리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평가입니다.
사건 분야별로 전문성을 지닌 검사들이 해당 분야를 중점 수사하는 검찰청에 집중 배치된 점도 이번 인사의 특징입니다.
서울남부지검에는 금융 분야 수사에 정통한 검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파견된 경력이 있는 검사는 서울서부지검에, 변리사 자격을 보유한 검사는 특허범죄에 특화된 대전지검에 발령했습니다.
법무부는 전보 인사와 함께 검사 62명을 신규 임용했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자의 검사 신규 임용은 오는 4월 중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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