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새로 건설된 청년운동사적관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사적관을 찾는 사람들이 청년사업을 중시해 온 수령들의 위대성을 가슴 뜨겁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최근 복권돼 공개활동을 시작한 최룡해 비서가 김정은을 수행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