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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오늘(19일) 주요뉴스는 날씨로 시작합니다.

▶ 중부와 경북의 한파특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서운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수도관 동파 같은 피해 예방 잘하셔야겠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48분쯤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차량 3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와 구급차 20여 대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9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또 설악산에서는 잇따른 조난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대청봉에서 약 100여 미터 떨어진 아래 지점에서 60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원들이 30여 분만에 김 씨를 발견했지만, 저체온으로 숨진 뒤였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를 밝혔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정되는 대로 이른 시간 안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으며, 또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과도 통합하거나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 내용은 진송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주요 쟁점 법안의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 들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야당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또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결단을 촉구했는데 정 의장은 거부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손석민 기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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