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요즘 반려동물에게 지극정성을 쏟는 분들 많죠, 그런데 멕시코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해 좀 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부터 오리까지,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성당 앞에 모여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귀여운 기니피그를 안고 간절한 표정으로 기다리는 한 소년도 눈에 띕니다.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요?
마침내 나타난 사제는 반려동물들을 보자 성호를 긋고 성수를 뿌려 축복합니다.
동물들의 수호성인, 성 안토니의 축일을 맞아 반려동물들에게 축복을 베푼 겁니다.
멕시코 사람들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500년 동안 이 의식을 치러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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