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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도 많은 눈…도로 얼어붙어 혼잡 우려

<앵커>

전북에도 밤사이 많은 눈이 왔습니다. 15cm 넘게 오기도 했는데요, 이게 바로 얼어붙으면서 여기저기 빙판입니다.

JTV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둠 속에 눈발이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눈이 쌓인 도로에는 오가는 차량마저 보기 힘듭니다.

새벽까지 14개 시군 모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북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익산과 순창 15cm를 비롯해 전주와 임실 등에도 6에서 7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아직까지 눈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젯(18일)밤부터 20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하권의 맹추위가 이어지는 탓에 눈이 잘 녹지 않아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전주시는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전 6시를 기해 전 공무원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전주 등 10개 시군에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북에는 밤까지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비닐하우스 등이 무너질 수 있다면서 피해 예방에 각별히 대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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