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1시 47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2동 경전철 등구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가방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가방은 검은색 여행용 가방으로 자물쇠가 잠긴 상태로 등구역 2층 입구에서 발견됐습니다.
가방을 지켜보던 역무원이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수상히 여겨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폭발물 처리반은 엑스레이로 내용물을 확인하면서 등구역 주변을 30분간 통제했습니다.
승객 안전을 위해 경전철 4대도 등구역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가방 안을 확인한 결과 남성의 옷가지와 신발 등이 발견됐다"면서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등구역 사무실에 맡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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