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재산이 나머지 99%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은 오늘(18일) "2016년이면 상위 1%가 99%를 합친 것보다 많은 재산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1년 전 전망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옥스팜이 분석한 크레디트스위스의 지난해 10월 연례 세계 부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의 재산이 전 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1%로, 2009년 44%, 2014년 48%에서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최상위 부자들의 재산은 늘어나 최상위 부자 62명의 재산이 하위 50% 전체의 재산과 같아졌습니다.
이들 62명의 부자 가운데 여성은 9명에 불과해 성별에 따른 부의 불평등이 두드러졌다고 옥스팜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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